좌욕하는 방법 및 효과 치질,치루 항문질환

항문질환 즉 치질이나 치루 등이 있을 경우 좌욕의 효과는 모두에게 알려져 있다. 이에 좌욕하는 방법 및 좌욕의 효과에 대해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좌욕이란 무엇인가

• 좌: 앉을 坐, 욕: 목욕할 浴 즉 앉아서 목욕하는 것을 의미한다.
• 고대문명 때부터 사용돼 왔고 학문적으로 알려진 것은 1800년대 독일의 한 수도사가 발행한 물치료법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다.
• 앉아서 항문 주변을 따뜻하게 하여서 항문 주변의 혈관의 이완과 함께 통증은 완화되고 혈관의 이완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항문질환의 예방 및 치질치료의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좌욕의 횟수는?

• 매일 3~4회 5~10분간 하는 것이 좋다.
• 일반적인 항문질환인 경우에는 하루에 1~2회 정도, 항문수술을 한 경우에는 최소 3~4회 정도가 좋다.
• 시간이 되는 경우 6~7회 정도 자주 할수록 좋다.
• 가능하면 배변 후에 하기를 권장한다.

좌욕하는 방법은?

• 세숫대야 또는 좌욕기에 따뜻한 물 즉 40도(손으로 물을 만져보았을 때 뜨끈뜨끈 할 정도) 정도 따뜻한 물을 받는다.
• 엉덩이를 5~10분 정도 담가 준다.
• 20분 정도 과거에는 권하였으나 너무 오랜 시간 좌욕 시 항문 주변의 혈관이 충혈되어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 올바른 좌욕 방법 >

• 좌욕기를 변기에 올려놓고 대변보는 자세를 한다.
• 항문을 물에 충분히 물에 담근다

 

샤워기로 항문 쪽을 씻는 경우 좌욕을 대체할 수 없다. 샤워기는 압력으로 인해  항문괄약근을 수축시킬 수 있어 통증이 더 심하게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샤워기로는 항문 좌욕을 대체할 수 없다. 

 

좌욕기가 집에 없을 경우

• 좌욕기가 집에 없는 경우 욕조나 세숫대야로 좌욕이 가능하다.
• 좌욕을 할 때에는 엉덩이만 물에 담그는 것이 아닌 항문을 오므렸다 폈다 하는 등 케겔운동을 같이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좌욕을 하는 시기는?

• 배변 후에 바로 하는 것이 좋다.
• 항문에 통증이 있을 경우
• 변 보기가 힘든 경우
• 소변을 잘 못 보는 경우

좌욕의 효과는

• 수술을 한경우에는 수술 부위에서 나오는 분비물이나 묻어있는 변을 깨끗이 씻어주어 염증예방에 도움이 된다
• 좌욕을 하면 항문 내의 압력이 낮아지고 괄약근을 이완시켜서 항문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감소된다.
•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어서  상처회복에 도움이 되며 새로운 항문질환을 발생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 
• 좌욕을 꾸준히 할 때 항문의 조임근은 완화되고 항문의 압력이 낮아져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좌욕할 때 어떤 물을 사용하면 좋을까?

• 좌욕은 물의 성분에 의해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 물에 아로마성분이나 소금을 섞어서 할 필요가 없다.
• 수돗물로 사용하면 된다. 
• 또한 좌욕 후에 비누로 닦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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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올려놓고 쓸 수 있는 좌욕기가 좋다. 시간도 절약되며 공간활용에 좋으며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별한 기능보다 여러 번 좌욕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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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좌욕하는 방법을 잘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좌욕은 긴 시간 하는 것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5~10분 정도가 추천되며

좌욕을 꾸준히 하는 경우 항문질환도 예방이 되므로 이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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