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의 진단이 내려진 경우 임신초기 증상은 다양하다.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개인이 느끼는 임신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대처 방법과 함께 임신반응테스트기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 임신반응 테스트기 원리 >
- HCG(융모성선자극호르몬)은 착상이 되면 빨리 생성된다.
- 수정 후 7일에서 10일경에 검출하여 임신 초기에 임신을 확인할 수 있다.
- 임신테스트기 사용은 관계 후 2주 지난 뒤에 사용하거나 생리예정일이 지난 후에 가능하다.
- 소변검사를 이용하여 중간뇨 사용 하면 된다.
- 이른아침 소변은 HCG의 농도가 하루 중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아침에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다.
< 임신 초기 증상 및 증상완화 방법>
1. 유방의 변화
-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유방조직의 비대가 된다.
- 유륜이 착색되며 유두가 커진다.
- 유선조직의 비대로 통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로 씻는다.
- 임산부용 브래지어를 착용하여 비대해진 유방을 지지해 준다
2. 빈뇨발생
- 임신으로 인한 자궁이 커짐으로 인해서 방광을 눌러서 방광의 크기가 감소한다.
-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로 방광의 기능이 변화되어 빈뇨가 발생한다.
- 골반저근운동 등 케겔 운동을 한다.
3. 오심, 구토의 발생
- 임신은 융모생식샘자극 호르몬(HCG)을 증가시킨다.
- 정서적인 요인 또한 오심 구토 등을 발생시킨다.
- 4~6주에 시작되었다가 임신 12주까지 지속될 수 있다.
- 증상완화 방법으로는
- 공복과 과식을 가급적 피한다.
- 일어나기 전에 마른 탄수화물 즉 비스킷등을 먹어주고 따뜻한 차를 마신다.
- 갑작스러운 자세변경은 오심 구토를 더 유발하므로 천천히 자세를 변경해 준다.
- 심리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5. 침분비의 과다
- 에스트로겐 분비의 증가로 타액이 과다 분비된다.
-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껌을 씹어준다.
6. 치육염(잇몸 부음)
- 에스트로겐에 의한 혈관의 증식에 의해서 잇몸이 부을 수 있다.
- 충분한 단백질과 과일을 섭취해 주며
- 칫솔질을 할 경우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 준다.
7. 코피와 코막힘
- 에스트로겐의 상승으로 인해 점막의 충혈로 코막힘과 코피가 날 수 있다.
- 생리식염수 등으로 콧속을 깨끗하게 해 주며
-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 등을 사용한다.
8. 백대하
- 자궁경부가 비후가 되고 점액량이 증가된다.
- 과도한 질 세척은 피하고
- 백대하가 나오므로 회음부패드를 사용해 준다.
- 꽉 낀 속옷이나 팬티스타킹 등은 피한다.
9. 피로
- 임신으로 인해 대사율이 증가되고 에너지는 부족해서 피곤함을 느낀다.
-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및 휴식을 취해준다.
-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이상임신테스트기 원리와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임신초기 증상 및 증상에 대처하는 증상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처음 임신은 뭐든지 낯설고 몸의 변화로 힘들어 할 수 있다.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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