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독감) 진단시 출근이나 등교 가능한가!!

요즘 독감이 한참 유행이다. 코로나19 진단의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집에서 격리조치를 취했었는데 인플루엔자 진단 시 출근 또는 등교가 가능한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인플루엔자란?

흔히 독감이라고 부르며 인플루엔자의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호흡기에 감염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호흡기 관련 질환이다.

증상은 약한 경증에서 부터 심한 중증까지 보이며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노년층 즉 만 65세 이상인 경우나 어린이, 임산부 또는 폐나 심장에 질환자, 만성적인 질환, 면역력 저하등은 독감에 감염 시 합병증이 발행할 수 있다.

 

2. 어떻게 전염이 될까?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의해 호흡기로 사람끼리 전염이 된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하여 바이러스가 묻은 물체를 손으로 만진뒤 손을 씻지 않고 눈이나 코, 입을 만지는 경우 바이러스가 감염이 될 수 있다. 

 

3. 감염시 의심되는 증상은?

잠복기는 1~4일 정도이며 잠복기후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과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등의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3~4일간 정도 나타나며 두통과 기침은 며칠 동안 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파기간은 성인은 증상이 생긴 후 약 5~7일 까지 이며 소아는 증상이 발생 후에 10일 이상 감염력이 있는 경우도 있다. 

 

4. 독감치료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나?

항바이러스제 종류로 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가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면 된다.

 

5. 독감 진단 시 등교 또는 출근은 가능한가?

독감으로 진단받은 경우 열이 떨어진 후 24시간이 경과해야 감염력이 소실된다.

즉 다시 등교나 출근을 하기 위해서는  해열제 복용 없이도  정상체온으로 회복 후 24시간 이상 경과하여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6. 독감의 유행의 시작과 끝은 언제인가?

우리나라는 대략 11월~4월  사이에 독감이 유행하지만 독감의 유행시기가 매년 다르므로 시작과 끝을 확언하기는 어렵다.

7. 독감과 코로나19의 차이점은?

둘 다 호흡기로 감염되는 감염병이어서 정확하게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독감검사 또는 코로나19 검사를 통하여 구별이 가능하다.

특이점은 독감은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근육통,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코로나19는 감기등의 호흡기 증상 외에 후각과 미각의 저하나 호흡곤란등의 특징이 존재한다. 

 

 

독감예방 이렇게 하세요 확인 영상

독감예방접종 어떤걸로 맞아야 되나? 확인 영상 

 

이상 독감으로 진단 내려졌을 경우 출근이나 등교가 가능유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나라 독감은 4급 감염병으로 해열제 복용 없이 정상체온으로 회복된 시간이 24시간 정도일 경우 등교나 출근이 가능한 것으로 정리하면 될 것 같다.

개인위생철저로 모두 건강한 삶을 누리는 행복한 가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