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전조증상 ( 급성기 간호)

날씨가 슬슬 추워지면서 갑자기 심장의 통증으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심근경색에 주의 해야 하는데 심근경색이 발생하기 전조증상과 급성기 간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 심근경색이란

심장주변에 있는 관상동맥혈관에 혈관내피세포의 손상과 혈액 내 지방의 침착으로 관상동맥이 협착되고 부분 폐쇄되었던 혈관이 갑작스럽게  폐색되어 심장근육에 혈액공급이 계속 감소되면서 심장근육 세포가 괴사된 상태로 통증이 오면서 심근의 수축력이 감소 되는 것을 말한다. 

 

 

2. 심근경색의 증상

- 전조증상

• 흉통으로 원인없이 발생하며 주로 이른 아침에 또는 아침 기상 후 수시간 내에 발생한다. 
• 이 흉통은 활동 중이나 휴식시 그리고 수면중에도 발생이 된다.
• 흉통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nitroglycerin(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 하여도 통증이 완화 되질 않는다.

1. 통증의 특징으로는

•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흉통으로 막연한 불편감과 쇠약감 그리고 가슴의 답답함, 압박감, 조임느낌과 가슴이 무겁게 짓눌리며 격렬하며 쥐어짜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다. 

 

  2. 통증의 부위는

• 가슴 중앙 또는 가슴하부의 통증과 앞쪽 가슴의 통증을 보인다.
• 또한 통증의 증상이 왼쪽 어깨, 팔쪽 그리고 팔 내측을 따라서 3,4,5번 손가락 까지 방사된다.
• 그리고 목과 턱으로도 방사가 된다.

 

 3. 통증의 강도는

• 협심증보다 강도가 강한 통증이며

 

 4. 통증의 시간은

• 협심증과 달리 대개 15~30분 이상 지속 된다. 

5. 심장의 항진과 발한

- 교감신경계의 자극으로 인하여 심장의 빨리뛰며 발한으로 식은 땀을 흘리게 된다 .

 

 

- 심근경색증의 임상증상

• 심근괴사의로 인한 심장의 수축력 저하로 심박출량은 감소되어 폐에 혈액이 울혈이 진행되어 호흡곤란과 호흡이 얕아지며 빨라진다.
• 심한통증으로 인하여 미주신경이 자극이 되어 오심과 구토가 나타난다.
• 심박출량 감소되어 소변량이 줄어든다.
• 심박출량의 감소로 피부로 가는 혈액이 감소되어 말초혈관은 수축되고 창백해진다.
• 체온상승은 심근세포의 사멸에 의한 염증과정의 전신 반응이다. 

 

3. 심근경색의 급성기 간호

• - 침상에 절대 안정시켜야 한다. 외부의 자극은 심박동수를 증가시켜서 심장의 부담을 주므로 절대 안정하여 심근세포의 산소 요구를 감소시킨다..
• - 자세는 반쯤 앉은 자세를 취하며 커다란 베게로 등을 지지 하고 무릎을 구부려 무릎 아래에 방석을 댄다. 이런 반좌위는 우리몸의 횡멱막이 아래로 내려가서 폐를 확장시키고 환기를 증진시킨다 . 
  또한 정맥에서 심장으로 혈액의 귀환을 감소시켜서 심장의 부담과 폐의울혈을 예방한다. 
• 복식호흡 즉 1.2.3..4를 세면서 천천히 숨을 들위 쉰다음에 4에서 호흡정지 후 4를 세면서 오므린 입술을 통해 천천히 숨을 내쉬게 한다.
• 온찜질을 통해 혈관을 이완시켜서 심장의 혈액 순환을 증진시킨다.
• 보온해준다. 추운환경은 심장의부담을 증가시킨다
• 산소를 공급은 흉통을 완화 시키고 호흡곤란 및 창백, 쇼크와 폐울혈을 예방한다.
• 심근경색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 가까운 응급실로 신속히 보내도록 한다. 

 

<심근경색은 갑자기 생긴게 아니예요 > 

 

심근경색은 생명의 위험을 줄 수 있는 응급을 요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의 조기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급성기 간호를 하면서 동시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