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0분 안에 다시 타면 무료 적용 된다.

사진출처: 내손안에 서울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시 기본운임을 면제(환승적용) 한다.

서울 지하철 이용 중 실수로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화장실등의 긴급 용무가 있는 경우 교통 카드 태그하면 추가 요금을 납부할 필요 없이 환승이 적용된다.

기존 
-동일역 5분 재개표 제도가 있어 최초 탑승역에 한해서만 적용되었으며
-최초 승차 태그 이후 5분 이내에 하차 및 재승차 하는 경우에만 인정되어 불편이 컸다
-단순히 반대편으로 건너가기 위한 재승차에도 요금을 납부하다 보니 민원 수시 발생. 

 

 

개선 사항 
10분 내 재승차 제도가 도입되는 구간의 경우 5분 재개표 대신 10분 내 재승차 제도가 적용 

 

호선별 적용 구간
1호선: (지하) 서울역~(지하) 청량리역
3호선: 지축역 ~ 오금역
4호선: 진접역 ~남태령역
6호선: 응암역 ~봉화선역
7호선: 장암역 ~ 온수역
2,5,8,9, 호선: 전구역 

 

유의사항
- 하차한 역과 동일역(동일호선)으로 재승차한 경우에만 적용
- 환승적용 이후 승차거리에 비례하여 추가요금 발생 된다
- 지하철 이용 중 1회만 적용
- 선, 후불 교통카드 이용 시(1회권 및 정기권은 제외) 

 

문의 : 서울교통공사 1577`1234 / 서울시메트로 9호선 02-2656-0009

  

사진출처: 내손안에 서울

내용출처: 내 손안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