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은 중년에 많이 발생한다고들 이야기하지만 요 근래에서는 20~30대에도 통풍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풍증상이 있을 경우 복용하게 되는 통풍약과 함께 통풍약의 종류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통풍은 왜 발생하나?
통풍은 단백식이 중 퓨린은 최종적으로 대사하여 요산이 발생하는데 이 요산의 과잉공급이나 요산을 배설하는데 문제가 생겨 요산이 증가하여 요산의 결정체가 우리 몸의 관절, 혈액, 심장의 근육, 귀 등에 축적되어 극심한 통증을 발생시킨다.
2. 요산의 결정체는 왜 생기나? 그리고 증상은?
- 요산염이 우리 몸에서 나트륨과 만나서 결정체가 된다.
- 요산 결정체는 우리몸 곳곳에 침착이 되는데 특히나 혈류의 속도가 느린 관절 쪽에 침착이 잘 된다.
- 침착이 된 곳을 백혈구가 이상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관절 쪽으로 이동해 오면서 염증사이토카인을 분비하면서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 따라서 관절염이 나타나게 된다. 관절염을 가만히 놔두게 되면 이차적인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다.
- 또한 반복적으로 요산 결석이 생기는 경우 신장이 손상된다
3. 통풍의 진행 경과는?
▶ 무증상기
- 요산수치 증상이 높지만 증상이 없다
▶ 급성기
- 염증반응으로 인한 통증, 발열, 발적, 부어 오름의 증상이 나타난다.
- 과식, 회식, 음주 등이 촉발인자가 된다
- 야간에 자다가 부위가 불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
- 2주 이내에 통증강도는 감소된다.
- 침범하는 관절은 특히 엄지발가락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 단일 관절에서 나타나며 비대칭적으로 나타난다.
- 발등, 발목 등 다 가능하며 손목, 팔꿈치 쪽도 가능하다 왜냐하면 백혈구가 이동하는 곳은 가능하다.
▶ 간헐기 통증
- 급성 통증 발작 후 대부분 1년 내에 재발한다.
▶ 만성기
- 만성적인 통풍을 방치하면 2차적인 관절염으로 변형이 된다
3, 통풍의 약물
1) 급성기 때 염증증상을 완화시키는 약
▶ NSAID
- 주의사항 : 위장관계, 심혈관계, 신기능 저하 유발한다.
▶ Steroid
- 주의사항 :간기능저하, 신기능 저하자는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선호가 되는 약제이다.
- 특징 : 엄지발가락이나 단일관절 또는 소수관절에 침범 시 관절 안에 주사를 놓기에 좋은 약제이다.
▶ 콜히친(colcjicine)
: 항염증 작용을 한다.
: 요산의 결정이 침착되어 관절이 염증반응이 나타날 때 염증이 있는 관절로 백혈구 이동을 차단시킨다.
- 이로 인해 염증반응을 억제하여 급성과 만성의 통증 발작을 예방하며 염증, 통증을 감소시킨다.
- 또한 요산저하제 사용 중에 통풍 발작재발을 막기 위해 3~9개월 정도 병용하기도 한다.
** 부작용으로
: 노인이나 신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감량을 해서 써야 하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2) 2차 예방요법
< 요산생성 억제제 >
요산저하 치료제로써 1년 이내 두 번 이상 염증이 심한 발작형태를 보이거나
통풍결절이 나타나거나 염증이 지속이 되면 주변의 뼈까지 파 먹히는 골미란이 생길 때
혈중 요산 농도를 5mg/di 아래로 유지시켜 준다
▶ - 알로퓨리놀
: 요산 생성을 억제한다
: 퓨린이 요산으로 갈 때 잔틴옥시데이즈라고 하는 효소가 관여하는데 이 효소를 억제시켜 준다.
: 요산이 전환되는 것을 예방하여 요산생성을 줄임으로 고요산혈증 위험을 감소한다
부작용으로
- 피부발진 유발
- 간기능이상 유발
- 발열유발
- 와파린이랑 같이 썼을 때 알로퓨리놀이 와파린의 대사를 저해하므로 용량에 주의해야 한다
▶ - 페북소스타트(페브릭)
: 크레아타틴 수치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나
: 부작용으로 간독성, 설사, 두통 등을 보인다
< 요산을 배설시켜주는 약 >
요산을 요로를 통해 너무 많이 배설시키면 요석의 형성을 촉진하게 되므로 무조건 사용할 수는 없다
24시간 안에 소변으로 요산을 800mg/day 배설이 되는 경우에는 금기이다
또는 요석의 병력이 있을 경우 금기이다.
프로베네시드 벤즈브로마론
▶ 프로베네시드는 신세뇨관의 요산의 재흡수를 억제한다
▶ 벤즈브로마론은 간독성이 있다
<요산 분해제>
요산을 분해시켜 주는 약으로 라스뷰리케이즈 가 있다.
4. 요산 정상수치
남자: 7.0mg/dl 이하
여자 : 6.0mg/dl 이하 (여성의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요산의 배설을 도와주므로 정상수치가 낮다)
5. 통풍약은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하나요?
1. 급성으로 통증이 생기거나 갑자기 염증이 생겼거나 염증이 있게 되면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다시 통풍으로 아프게 하는 통증이 예상될 때 예방적으로 먹게 되며 단기간 동안 먹게 된다.
2. 요산을 줄여주는 약물은
: 장기간 복용
: 약물을 복용 시 1~2일 정도 효과가 있다
: 요산이 만들어지는 것을 못 만들게 하거나 만들어지는 요산을 소변으로 빼내는 역할을 한다.
요산을 줄이는 치료로 몸 안에 쌓은 요산을 제거할 수 있지만 요산이 쌓이는 원인을 제거해 준 것이 아니다.
원인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통풍약은 계속 먹어야 한다
아플痛 바람風
산통에 비유될 정도로 극심한 질환인 통풍의 약과 종류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약을 복용 후에는 증상이 없으므로 무증상 통풍단계에서 약을 중단하기도 하는데 증상이 없다고 약을 중단하지 말고
생활습관과 함께 꾸준한 약물 복용 및 정기적인 병원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