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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증상 (몸에서 보이는 반응 3가지)

by 굑학 2023. 11. 10.

알코올은 신체기관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 알코올중독 증상 중 몸에서 보이는 반응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한다.

1. 알콜의존증이란

술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신체적인 문제나 정신적인 문제가 계속적으로 생기는 데도 계속 먹거나 또는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계속 술을 먹게 되는 즉 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를 알코올의존증이라고 이야기한다.

알코올의존의 진단기준

1) 술을 조그만 먹겠다고 다짐은 하나 주량의 조절이 불가 한상태

2) 나를 염려하고 아끼는 사람 즉 가족의 충고를 하게 된다면 당사자는 알콜 의존이라고 봐야 한다.

3) 신체적인 경우에는 술을 먹은 뒤 필름이 끊기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 경우 

 

2. 뇌에서 보이는 반응

- 알코올은 중추신경 억제제이다. 알코올중독으로 인해 인지능력, 주의력, 집중력 판단력, 기억력과 함께 감정조절이 저하된다.

- 또한 소뇌작용을 억제하여 운동기능의 조절이 되지 않아 이리 비틀 저리 비틀거리고 위험의 감지와 반응이 느려진다.

- 뇌세포의 손상은 알코올 즉 에탄올의 대사로 인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뇌세포에 축척이 되어 뇌조직은 서서히 괴사가 되며 기억의 상실, 인격의 황폐와 치매 등이 올 수 있다.

알콜중독 몸반응알콜중독 몸반응

3. 소화기계에서 보이는 반응

- 저혈당이다. 간에서 에탄올을 대사 하느라 에너지원이 우선 사용되어 간에서 당을 새로 합성하는 역할이 감소하여 저혈당을 유발한다.

- 위염, 소화성궤양이 온다. 위산분비가 증가되어 장점막이 손상되면서 위염과 함께 소화성궤양이 올 수 있다.

- 지방간상승- 간에서 알코올을 대사 하느라  지방산을 처리하지 못하여 지방산이 산화되지 못하여 간세포 내에 지방산이 축적된다.

- 알콜성간염, 간경변: 간은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아세트알데하이드에 의해 손상되어 알콜성 간염과 간경변이 발생된다. 

 

알콜중독 몸반응

4. 신경계의 변화 

<베르니케 뇌병증과 코르사코프 증후군>

- 알코올을 장기간에 걸쳐 , 또한 많이 마시게 되었을 때 단기기억장애가 온다.

< 베르니케 뇌병증 >

: 티아민(Vitamin B1)의 결핍으로 인해 생긴다. 

: 급성으로 나타나는 기억장애로 정신착란과 함께 말초신경염증으로 인해 운동실조와 보행실조로 걸을 때 비틀비틀 거린다.

: 안구진탕으로 눈이 가만있어야 되는데 한쪽 방향으로 떨리는 증상을 볼 수 있다.

 

 

<코르사코프 증후군>

  • 베르니케 증후 뒤에 생기며 티아민 (비타민 B1)의 부족으로 대뇌의 전두엽의 피질의 위축과 말초신경의 퇴행으로 인해 말초신경장애가 생긴다. 
  • 심한 기억장애가 생기면 영구적으로 지적기능이 손상이 된다. 
  • 최근의 기억의 장애와 함께 이를 메우기 위한  이야기를 지어내는 작화증이 생기지만 본인은 거짓말 인지 모른다.
  • 말초신경염의 장애로 하지에 감각이 결여되어 발과 다리에 통증이 심해져서 저리고 만지면 많이 아프다. 

 

 

이상 알코올중독으로 인해서 몸에서 보이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