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의 종류에는 피나스테리드와 두나스테리드 미녹시딜로 나눈다. 먹는 약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이고 바르는 탈모약은 미녹시딜이다. 오늘은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의 효과와 미녹시딜 판매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먹는 탈모약의 효능
1) 먹는 탈모약 피나스테리드는 " 정수리 탈모에 효과" 가 있다. 피나스테리드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개발이 되었는데 일부 탈모개선 효과가 확인이 되었고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서 현재 탈모약으로 사용 중이다.
대표적인 약으로 프로페시아이며 다른 회사에서 만든 복제약으로는 피나온, 피나원, 모나드 등이 있으며 효능이나 효과가 모두 같다.
2) 먹는탈모약 두타스테리드의 효능으로는 " 정수리 탈모와 M자 탈모"에 효능이 있다. 또한 머리카락의 숫자의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 약명은 아보다트이며 복제약으로는 두타윈, 다모다트, 아다모 등이 있다.
성인 남성들의 탈모 치료에 효능이 있으며 여성과 청소년들은 복용이 금기되고 있다.
2. 바르는 탈모약
< "동성미녹시딜3%" >
- 일반의약품으로 탈모증을 치료하며 남성형 탈모증 중에 안드로겐 탈모증과 여성에게 효과가 있다.
- 남성과 여성의 바르는 용법 용량을 보면
- 남성은
- 모발과 두피를 완전히 건조하게 말린 후 약0.5ml~1ml를 1일 2회 아침저녁으로 바른다.
- 최소 4개월동안 환부에만 바르며 하루 초과량이 2ml를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 약을 사용하다가 중단하면 탈모가 다시 재발될 수 있다.
- 여성의 사용법은
- 마찬가지로 모발과 두피를 완전히 건조시킨 후에 약을 0.5ml를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바른다.
- 최소 4개월 동안 환부에 발라주며 1일 총투여량은 1.3ml를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동성미녹시딜 5%>
- 사용법
- 80ml
- - 장착된 스프레이 마게를 열고 환부에 분무한다.
- 1번 분무 시 약 0.16ml 정도 분무가 되므로 1회 3~6회(0.5ml~1ml) 분사를 하면 된다.
- 200ml
- - 마찬가지로 동봉되어 있는 스프레이 용기에 소분하여 사용하면 된다
- 스프레이는 마찬가지고 1회 분무시 약 0.16ml 분무되므로 1회 3~6번 분무하면 된다.
- - 도포를 한 뒤 손가락 끝으로 가벽게 마사지 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다.
- - 아침저녁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동성미녹시딜 주의점 >
- 동성 미녹시딜 5%는 얼굴에 다모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여자가 사용하면 안 된다.
- 부작용으로는 피부가려움, 습진, 혈압변화, 맥박의 변화등이 있을 수 있으로 꼭 사용 전에 주의사항을 확인한다.
- 미녹시딜 사용 시 머리가 더 빠지는 이유가 있는데 이유는 기존 모발을 밀어내고 새로운 모발출현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 미녹시딜은 중단하게 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서 빠지게 된다.
<미녹시딜 로게인폼>
미녹시딜의 원리는 피부의 혈류량이 증가되어 모낭세포가 분열을 촉진시켜서 발모를 유발하는 원리이다.
원래는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한 혈관을 확장시키는 혈관확장제로 개발되었지만 개발과정에서 탈모 효과가 발견되어서 탈모약으로 판매되고 있다.
원형탈모, 여성형 탈모에 많이 사용되는데 저혈압환자이거나 혈압이 정상인 경우 혈관 확장제의 역할도 하므로 심장 관련 부작용등의 발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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