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소리 없이 다가와서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다이어트약인 나비약의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또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식욕억제제 TOP3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의약품 검색 사이트 바로 가기: 약의 성분명, 위험성 확인해 보기 >
1. 가장 많이 처방되어지는 식욕억제제 TOP 3위 " 디에타민 "
디에타민은 나비모양과 비슷하게 생긴 펜터민이 포함된 상품명이다.
< 식욕억제제는 5가지의 종류 >
1) 펜터민
2) 펜디메트라진
3) 디에틸프로피온
4) 마진돌
위 4가지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뇌의 중추신경계에 작용을 하여 약을 오용하거나 남용하는 경우 인체에 심각한 위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물질이다.
5) 부프로피온과 날트렉손의 복합체
< 비만치료에 단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미국 FDA에 의해 성인 된 약품 및 등급 >
- - 디에틸프로피온 - 4등급
- - 펜타민 - 4등급
- - 벤즈페타민 - 3등급
- - 펜디메트라진 - 3등급
- - 메스암페타민 - 2등급
- - 마진돌 - 4등급
1등급과 2등급은 마약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2등급인 메스암페타민 은 마약이 포함되어 있으며 히로뽕, 필로폰 이 메스암페타민에 속한다.
< 암페타민류이거나 비슷한 작용을 하는 식욕억제제 4가지 >
디에틸프로피온
펜타민
펜디메트라진
마진돌 이다.
여기서 펜디메트라진은 3등급이고 나머지는 4등급으로 펜디메트라진이 다른 약보다 의존성과 중독성이 높다.
< 식욕억제제 4인방이 하는 일 (디에틸프로피온, 펜타민, 펜디메트라진, 마진돌) >
1. 우리몸의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을 상승시킨다.
< 노르에피네피린 상승 시>
- 전쟁이나 위기상황때 분비하는 신경전달 물질로서 위기상황에서는 밥을 먹을 생각이 안 나듯이
- 식욕을 떨어트리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이 많이 분비된다.
- 위기상황이 아닌데 위기에 몰아닥치게 하는 상황
- 즉 심장의 항진 및 불안 공포 두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따라서 암페타민류의 식욕억제제는
- 혈관 질환, 녹내장, 고혈압 환자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 불안감을 높이므로 공황장애 유발 및 불면증이 올 수 있다.
<도파민상승 시>
- 망상, 환각, 환청 증상이 나타나 마치 조현병에 걸린 것 같은 증상이 보일 수 있다.
- 감정조절, 충동조절에 영향을 준다
- 그래서 자해 및 자살 충동 조울증의 조증 환자처럼 분노가 폭발하기도 한다.
<식욕억제제 복용 시 이런 증상이 있다면 중단 및 병원 방문 >
- - 과흥분(두근거림), 불안
- - 감정기복이 심하고 우울 또는 조증 증세를 보일 때
- - 환청, 망상, 환각 증상이 올 때
- - 4주 이내만 처방받아야 한다.
2. 가장 많이 처방되는 식욕억제제 TOP 2 " 큐시미아 "
- 펜터민을 소량 넣고 토피라메이트를 같이 넣은 복합제이다.
- 토피라메이트는 편두통 완화 및 뇌전증, 기분조절제로 사용
- 녹내장 유발 요인으로 시야가 갑자기 좁아지게 되면 반드시 중단한다.
- 태아의 기형 유발을 일으킬 수 있다.
- 얼굴, 손, 발 저림 등의 증상이 있다.
3. 가장 많이 처방되는 식욕억제제 TOP 1위 " 삭센다 " (처방순위 1위)
- 먹는 것이 아닌 주사제이다.
- 처음 당뇨치료제로 나왔는데 연구결과 체중감소 효과까지 있는 걸로 판명되었다.
- 밥 먹었을 때 나오는 GLP-1라는 호르몬의 유사체이다.
- GLP-1은 포만감을 느끼고 시상하부에서 식욕조절중추에서 식욕조절을 해준다.
- 중독성이 없어서 비교적 안정하다고 알려져 있다.
금기는
- 갑상선 수질암의 유발하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금기이고
- 75세 이상의 고령
- 심장, 신장, 간기능이 저하인 사람
가장 큰 부작용
- - 위장에 음식을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어서 소화불량과 구토하고 싶은 부작용이 흔하다
- 췌장염, 담석증 등의 부작용도 있다.
매일 같은 시간에 피하지방에 주사를 놔야 되는 불편함도 있다,
비만치료제는 적정한 진단기준에 맞아야지만 복용이 가능하며 의사의 처방하에 복용해야 한다.
또한 인지행동 치료 및 식습관을 개선하고 보조제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위 내용은 박서희 정신과의사 유튜브 내용을 참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