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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벌초, 야외 활동시 주의 해야 할 질환 BSET 3

by 굑학 2023. 9. 11.

가을철 야외활동시 주의질환

여름철 무덥고 뜨거운 햇볕은 이제 선선한 가을로 인해  시원한 바람으로 바깥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가을철 벌초, 야외 활동 시 주의해야  할 질환들이 있다. 이에 가을철발열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1. 가을철 발열질환 쯔쯔가무시

- 야생동물에 의해 옮는다.

- 발생경로는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상처를 통해 전염된다.

- 증상으로는 두통, 열, 발진, 결막에 충혈 등의 증상이 올 수 있다.

- 시가는 9월에서 11월이다.

- 백신 예방접종은 없으며 치료는 테트라사이클린 등의 항생제를 약 2주간 투여한다.

- 진드기등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 옷과 긴바지 등을 입을 것을 권유한다.

- 물린 상처나 피부의 발진 그리고 발열등이 있을 경우 쯔쯔가무시를 의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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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을철 발열 질환 유행성 출혈열 (신증후군 출혈열)

- 들쥐, 집쥐 등의 소변에 있는 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전염된다.

- 증상은 고열과 두통, 복통 등이 발생한다.

- 시기는 10월~12월이다.

- 백신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 들쥐의 소변 등 배설물에 접촉되지 않도록 잔디에 앉을 때 돗자리 등을 까는 등 주의를 요한다.

 

3. 가을철 발열 질환   렙토스피라증

- 들쥐, 집쥐, 여우등이 렙토스피라에 감염되어 소변으로 균이 배출되어 사람의 상처를  통해 전염된다. 

- 증상은 혈소판이 내려가고 , 눈의 충혈과, 간기능과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다.

- 백신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테트라사이클린 , 에리스로 마이신의 항생제가 투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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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감염예방 방법

- 산과 들에서는 긴 옷을 입는다.

- 잔디 등의 풀밭 위에는 옷을 벗어 놓거나 되도록이면 눕지 않는다.

- 야외활동 후 집에 돌아오면 바로 겉옷 및 기타 속옷까지 벗어서 세탁을 하며 샤워 등 목욕을 한다.

- 야외활동 후 물린 상처가 있거나, 발열, 근육통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 꼭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가을철 벌초나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 주의해야 할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잔디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계절을 지내기 위해서는 가을철 발열 질환을 유의해야 함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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